이번 주 내내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에는 종일 비가 오겠고, 내륙에도 새벽부터 낮 사이 점차 비가 시작돼, 저녁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에 최고 50mm, 다른 지역은 5~30mm가 되겠습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2도, 대전 24도로 중부 지방은 계속해서 선선하겠고, 광주 27도, 대구 25도로 남부 지방도 오늘보다는 조금 선선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사흘간의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연휴 내내 구름이 많이 끼겠고, 동해안은 모레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다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밤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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